■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홍승희 리툴코리아 본부장
Q. 노후에 쓸 돈을 미리 다 준비하면 좋겠지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은퇴 연령도 당겨지고 있는데요. 은퇴 전 준비해야 할 건 뭐가 있을까요?
- 점점 빨라지는 은퇴 연령…은퇴 전 준비사항은?
- 4050세대, 정년 전 은퇴 가능성 염두…사전 준비 필수
- 남은 은퇴 준비 기간 계산…현재 연금자산 파악 필요
- 연금 수령 시기- 은퇴 시기 사이 공백 기간 알아둬야
- 은퇴 전 대출이자 등 부담스러운 고정지출 최대 정리
- 목적에 낮은 노후생활비 활용 위해 의료비 보험 확인
- "은퇴 이후 생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 필요"
Q. 노후 자금 준비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그런데 기금이 바닥나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들도 많으실 텐데요. 최근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개혁안 최종보고서가 나왔다는 소식인데요. 소득대체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 정부, 국민연금 개편안 논의…주요 내용은?
- 국민연금 재정계산위, 국민연금 개혁 최종보고서 마련
- 국민연금 개혁안, '더 내고, 더 늦게 수령' 내용 포함
- 보험료율 인상·소득대체율 유지·개시 연령 지연 담아
- 당초 소득대체율 상향 계획도 논의…최종보고서 제외
- 5년마다 국민연금 기금 추이 확인…재정 건전성 평가
- 국민연금 제도 개선점 확인…지속가능성 상향안 고민
- 현 보험요율 9%…5년마다 0.6%↑ 최대18% 상향 계획
- 소득대체율 현행 40% 유지…"현재 줄어들고 있는 추세"
- 기금운용수익률 현행 4.5%…5.0·5.5% 상향안 제시
- 수급개시 연령 현 65세…최대 67세로 상향 내용 제시
Q.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연금 탄생 후 35년이 지나면서 부부 수급자가 계속 불어나고 있는데 월 300만원 이상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증가…규모는?
- 국민연금 부부 합쳐 월 300만원 이상 3쌍→982쌍
- 올해 3월 기준 부부 국민연금 수급자 64만5,487쌍
- 국민연금, 개인 사회보험…10년 이상 납부시 수령
- 부부 합산 최고액 월 469만560원…1988년 1월 가입
Q. 노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다가 한 분이 돌아가시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령 방법 선택할 수 있다고요?
- 부부 수령 중 배우자 사망시 연금 수령 방법은?
- 본인 노령연금 유지 VS 유지에 따라 유족연금 상이
- 본인 노령연금 유지하면 유족연금 30% 수령 가능
- 본인 노령연금 포기하면 유족연금 최대 60% 수령
- '중복급여 조정' 형평성에 따라 개인 과다 수급 방지
- 유족연금, 가입기간 20년 이상 노령연금의 60% 지급
- 유족의 범위, 배우자·자녀·부모·손자녀·조부모 순위
Q. 국민연금과 유족연금을 동시에 받을 수 없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더 이익인지는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알기 쉬운 사례가 있을까요?
- 노령연금 VS 유족연금, 유리한 수령 방법은?
- 본인 노령연금 포기시 유족연금 최대 60% 수령 가능
- 사망 배우자 노령연금액 클수록 본인 노령연금과 비교
- 본인 노령연금액 크다면 유지 후 유족연금 30% 수령
Q. 부부가 백년해로 할 수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이혼을 하기도 하는데요. 국민연금도 분할 대상이라는 얘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재산분할이 이미 끝난 후나 혹은 상대가 유책 배우자인데도 국민연금 분할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들어줘야 하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어요?
- 이혼할 때 국민연금도 분할 대상?
- 이혼할 때 상대 배우 요구시 국민연금도 분할 대상
- '분할 연금' 수급자, 올해 1월 기준 약 7만명 육박
- 분할연금제도, 혼인기간 중 정신·물질적 기여 인정
- 이혼한 상대 배우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목적
- 혼인기간 5년 이상·연금 수급권 보유시 분할 인정
- 분할연금 원치 않을 경우 조정서에 '청구 포기' 기재
- 국민연금 수급권 발생 5년 이내 미청구시 분할 불가
- 분할연금 선청구 가능…이혼 효력 3년 이내 신청해야
Q. 위자료, 재산분할과 같은 금전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나중에 별도로 국민연금 분할 청구가 가능한가요?
- 금전 청구 포기…국민연금 분할 청구는 별개?
- 이혼 시 금전 청구 포기해도 분할연금 수급권은 유지
- 이혼 시 재산 5:5 분할해도 연금 분할 별도 청구 가능
- 혼인 기간 길수록 연금 형성 기여분↑…분할 가능
- 분할 청구 양측 합의 인정…사전에 명확하게 남겨야
Q. 최근에는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에서는 수령 시기를 당기거나 늦출 수 있죠?
- 빨라지는 은퇴 시기에 '조기 연금' 수령 인기?
- 이른 은퇴로 '소득 공백기' 길어져…조기 연금 수령
-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지 위해 수령액 낮추기도
- 국민연금 고갈 우려 확산…불이익 걱정에 조기 수령
-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증가세…2월 기준 77만7954명
- 국민연금 수급 개시에서 최대 5년까지 조기 수령 가능
- 조기 연금, 매년 6%씩 감액…5년 조기 수령시 30%↓
- 수급 개시 연기도 가능…연 7.2%씩 인상 금액 수령
Q. 조기 노령연금 수령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증가하는 연금 조기 수령, 유의할 점은?
- 미리 받는 국민연금, 연금액 축소로 '손해연금' 별명
- 전문가들 "불가피한 사정 아니면 조기 연금 말아야"
- 증가하는 평균수명…"장수할수록 결국 연금액 손해"
- 갑작스런 퇴직·소득 감소 등 불가피할 때 조기 수령
- 조기연금 수령 중단 후 '자발적 신청' 재가입도 가능
https://biz.sbs.co.kr/article/200001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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