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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타 생각

미숙에서 익숙함으로 그리고 능숙함으로 가자.

by 하마타 2023. 3. 4.

미숙, 익숙 그리고 능숙

미숙, 어떤 일에 서툼

익숙, 어떤 일에 서투르지 않음

능숙, 어떤 일을 잘하고 익숙함

우리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후에는

혼자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모든 일에 미숙했고, 하나 하나 배워 가면서

그렇게 삶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나 또 다른 새로운 일을 배울 때는

또 다시 미숙하다.

온통 모르는 것들로 둘러쌓인 세상에서

하나씩 우리는 익숙해져간다.

가족도, 친구도, 세상도.

익숙함을 지나면 관계에 따라서 친숙해

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인간관계도, 일도,

익숙함을 지나고 잘하면 능숙이 되나

잘하지 못하면 여전히 미숙인 상태로 남는다.

모든 일을 능숙할 필요는 없다. 그럴 수도 없고.

그러나,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의 미숙은

본인도, 가족도, 힘들게 한다.

자본주의를 이해 못하는 미숙아가 아니라,

익숙함을 넘어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숙함에 한걸음 다가서야겠다.

그래야, 내가 내 가족이 이 시스템속에서 생존해 나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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