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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오리무중'은 뭘까?

by 하마타 2023. 3. 14.

오리무중 

'오리우밭에 가면 심을 잃는다?' 

라는 우스개 소리를 듣곤 했는데,

 

오리무중은 한자를 보면

五里霧中

'오리가 안개속이다'이다는 말로,

어떤 일에 대한 방향이나 갈피를 도저희 잡을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오리 五里 - 대략 2키로

무중 霧中- 안개 속

반경 2킬로가 안보이면 그냥 안보이는 것임.

 

ex> 그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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