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
'오리가 무우밭에 가면 중심을 잃는다?'
라는 우스개 소리를 듣곤 했는데,
오리무중은 한자를 보면
五里霧中
'오리가 안개속이다'이다는 말로,
어떤 일에 대한 방향이나 갈피를 도저희 잡을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오리 五里 - 대략 2키로
무중 霧中- 안개 속
반경 2킬로가 안보이면 그냥 안보이는 것임.
ex> 그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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