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야!
더이상은 안돼! "
선 넘지 말라는 애기죠.
흔하게 쓰는 표현 "마지노선"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마지노선은 사람이름 마지노(Maginot)와 선(線)이
결합해서 Maginot線이 된것입니다.
영어로 쓰면 The Maginot Line입니다.
그럼 도대체 왜 마지노란 사람의 이름이 쓰였을까요?
제1차 세계대전 후에, 프랑스가 대(對)독일 방어선으로
국경에 구축한 요새선이 있었습니다.
1927년에 당시 프랑스
육군 장관 마지노(Maginot, A.)의 건의로
1936년에 완성한 방어선입니다.
이 방어선이 최후의 방어선이었고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 된것입니다.
"마지노선"은 최후의 방어선, 한계점을 뜻합니다.
아래는 마지노선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프랑스의 노력은 허무하게도
1940년 5월, 독일이 이 방어선을 우회하여
벨기에를 침공함으로써 쓸모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history.com/topics/world-war-ii/magino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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