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10년의 혼자 있는 시간이었다.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만 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이다.
기회는 혼자 있는 시간에 온다.
- 혼자 있는 시간에 느끼는 고독감을 엄청난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적극적으로 혼자가 돼야 하는 이유.
- 친구와 떨어져 각자 자기 자신과 마주하면 함께 있을 때는 알 수 없던 것들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자신과 마주하는 일대일 대화가 중요하다.
-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자기 객관화이다.
- 재능이 많은 사람일수록 혼자일 때 자신이 이루어야 할 세계에 대해 생각한다.
- 고독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떠한 시련에도 쉽게 꺽이지 않는다.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만의 시간
- 자신의 상태 파악하는 법
- 자신을 돌아본다- 거울을 사용하여 내면을 들여다 본다.(內觀)
- 교양을 쌓는다 - 다독多讀
- 일기를 쓴다 -
-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체크하면서 나아갈 때 강인한 내면을 가질 수 있다.
- 반복적으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명확해진 꿈과 생각이 자기 안에 깊이 뿌리내린다.
-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가지 기술
- 눈앞의 일에 집중한다
- 원서를 읽거나 번역해본다.
- 독서에 몰입한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나만은 내편'이라는 생각을 잃지 않도록 훈련해야 한다.
- 자기 긍정과 나만은 내편이라는 생각이 어우러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 흘려보내야 할 감정들을 빨리 흘려보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상처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말로서 감정을 능숙하게 표출하면, 말은 우리들 마음속의 추함이나 응어리를 흘려 보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고독감에 짓밟히지 않으려면 신체와의 일체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몸과 정신의 상태가 일치되어야 한다.
- 혼자가 되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면, 나 자신에게는 소홀하고 주변에만 신경 쓴 결과이다.
- 내 몸이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으면, 혼자 있어도 안도감이 생기고 외롭지 않고 어떤 큰 존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찾아내고 즐기다 보면 자기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다.
혼자인 시간이 나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 좌절을 경험했다면 꿈을 조금씩 수정해가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어른의 공부가 필요하다.
- 고독은 때론 아주 강인한 것을 만드는 힘이다.
- 지금은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니 책은 참 신기한 물건이다.
- 혼자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 자신이 한계가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면 깨달음이 열린다.
-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도 없고 그 때가 언제인지도 알 수 없다.
- 나도 언젠가 죽을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우리는 유한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의식할 수 있게 되고 존재에 더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 되면 '현재'의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현실에 충실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 사람은 사랑할 때 가장 외롭고 고독하다. 두려워도 사랑의 고독을 견뎌라. 그렇지 않으면 사랑이 주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충분히 누릴 수 없다.
- 고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교양이 필요하다.
- 어른의 독서는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감을 받아들이기 위한 레슨
사람은 고독할수록 지지해 주는 존재가 필요한데 바로 책속의 위대한 선인들과, 자기 긍정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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